2026년 2월 2일 낮 12시 39분경,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수산대교 인근 갈대밭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인근에서 50대 남성을 긴급 체포했으며, 그는 방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1. 화재 발생 상황

불은 낙동강변 갈대밭에서 시작돼 주변 공원 부지로 확산되며 빠르게 번졌습니다.

  • 신고 접수 시간: 12시 41분
  • 진화 완료: 오후 4시 11분
  • 현장 투입: 소방차 40대, 인력 171명, 헬기 8대

현장은 짙은 연기로 뒤덮였으며, 수산대교 일대 도로가 통제되고 인근 파크골프장 이용객 6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2. 용의자 체포 및 진술

경찰은 현장 인근 CCTV를 분석해 50대 남성 A씨를 방화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그는 "추워서 잠깐 불을 피우려고 했다"고 진술했으며, 방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3. 피해 및 대응 상황

갈대밭 수천㎡가 불에 탔고, 일부 산책로와 공원 부지 피해도 확인되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대규모 자원과 인력이 동원되어 사회적 파장이 큽니다.

4. 공식 발표 및 후속 조치

창원시와 소방당국은 "건조한 날씨에 인위적 불씨가 더해져 큰 불로 번졌다"며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 감식과 정확한 손실 규모 조사를 진행 중이며, A씨의 정신적 상태 및 전과 여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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